[이시각헤드라인] 1월 31일 뉴스센터12
■ 검찰 '강제북송' 의혹 정의용 전 실장 소환
탈북어민 강제 북송 의혹을 받는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. 검찰은 2019년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선원 2명을 북으로 강제 추방한 과정 전반에 걸쳐 벌어진 위법 행위가 있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.
■ 한미, 오늘 국방장관 회담…확장억제 등 논의
미국 오스틴 국방장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늘 오후 만나 대북정책 공조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. 이 자리에선 북한의 도발에 맞선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유승민, 여 전대 불출마…"때 기다릴 것"
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. SNS 글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린 유 전 의원은 "인내하며 때를 기다리겠다"고 말했습니다.
■ IMF,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.7%로 하향
국제통화기금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1.7%로 지난 10월 전망치보다 0.3% 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. 이 가운데 세계경제성장률의 경우 0.2%포인트 상향한 2.9%로 조정했습니다.
■ 미분양 7만 가구 육박…한달만에 17%↑
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6만 8천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국토부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이는 11월 말보다 17.4%가 급증한 수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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